대구 세천점 맛집 '엄마밥상' 부모님 모시고 한정식 먹어본 후기

한정식 솥밥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공산점이 본점이지만 저희가 가본 곳은 대구 세천점에 위치한 3호점 '엄마밥상'에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먹어본 후기와 메뉴, 음식점 정보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밥상

한정식 전문 맛집 '엄마밥상'

 

 

대구에서 한정식으로 나오는 솥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집 엄마밥상입니다.

본점은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기가 좋아 다른 지점들까지 생겨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저희가 다녀온 곳은 3호점으로 세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소와 지도

 

주소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 북로 7길 8입니다.

•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하며, 오후 9시에 마감합니다.

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입니다.

• 주차공간

 

주차장

가게 입구 쪽에 여러 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만약 만차라고 하여도 근처에 빌라와 공터가 많아서 주차할 곳은 많습니다.

 

 

어떤 메뉴와 가격은?

6가지의 메인 메뉴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뉴판

찜으로는,

• 흑태찜 ( 중 40,000원 대 50,000원 )
• 소갈비찜 ( 중 40,000원 대 50,000원 )

한정식으로는,

• 엄마 한정식 ( 30,000원 )
• 곤드레 정식 ( 17,000원 )
• 굴밥 정식 ( 18,000원 )
• 엄마 상차림 ( 15,000원 )

밥집인 만큼 점심특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평일만 해당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에 적용되고 한상에 15가지의 반찬이 나오게 도는데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엄마밥상' 먹어본 맛집 후기

 

저희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기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예약 없이 갔더라면 자리가 없어서 다른 음식점으로 항할 뻔했습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을 잡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테이블-상차림

선택한 메뉴로는,
엄마 상차림 1개와 곤드레 정식 2개 주문하였으며 전문점답게 솥밥으로 이루어져 나왔습니다.

상이 가득하게 음식들이 나오고
굴전, 고등어, 꽃게장, 보쌈, 불고기, 청국장, 두부김치 등들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종합적인 저의 후기로는,

곤드레밥과 솥밥은 금방 지었는 것이라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탱글함은 마음에 듭니다.
찌개는 너무 밋밋함이 강했고 고등어도 적당한 굽기로 나오며 간도 짜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굴전과 꽃게장도 싱싱함이 살아있어 맛있게 먹었으며 제일 잘 먹은 건 불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한정식으로 부모님께서는 입맛에는 맞는 편인듯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론 팔공산의 본점보다는 뒤떨어지는 맛을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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