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위령 공평'에서 공자가 과이불개 시위과의를 언급한 사자성어로 2022년 교수들이 뽑은 1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유래부터 알아보고 1위를 한 이유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과이불개' 사자성어의 뜻은?
한자로는 지날 과, 말 이을 이, 아닐 부, 고칠 개이며
뜻은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잘못이라고 합니다.
유래와 공자도 언급한 '과이불개 시위과의'는?
- 유래
조선왕조 실론의 연산군일기에서 엿볼 수가 있었으며,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한 신료들이 반대하고 고치고 있지 않다며 비판하는 대목이 실록에 적혀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군인 세종의 사례도 엿볼 수가 있었으며, 세종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이를 고치는 장면들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 공자가 말하다. '과이불개 시위과의'
논어의 위령공편에 공자가 말한 것이 있습니다.
"잘못을 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고 말한다"라고 연유한다.
이는 사람은 누구나 허물 있기 마련이고 그 허물을 고쳐나가 없게 하는 것이 도리라는 뜻입니다.
이밖에도 논어에서는 여러 곳에서 언급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한 편에서는 "잘못하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이인 편에선 "그 사람의 잘못을 보고 그의 착함을 알게 된다" 등 볼 수가 있었습니다.
2022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 이유는?
매년마다 교수들이 뽑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올해 2020년의 1위는 '과이불개'가 되었고 이는 우리나라의 정치권을 조준하는 의미를 두고 있었습니다.
한 교수는 현재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도 없고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는 정쟁만 앞세우고 있다고 하여 뽑은 이유를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설문이며, 50.9%로 1위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정치인들은 이 사자성어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국민을 위해 정치권의 조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다른 글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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