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감자뜻과 칼로리를 알고 먹자!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이며 남녀노소가 즐겨 먹는 감자탕의 감자뜻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알고 나면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이어트 때문에 중요한 부분인 칼로리의 정보와 유래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감자탕

 

 

놀라운 감자탕 감자뜻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탕요리인 데요. 식사뿐만이 아니라 전날 음주를 즐기고 다음날 해장으로도 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한 번쯤 왜 감자탕인지가 의아해하지 않았나요?

핵심은 한자로 풀이해보면 답이 나오는데요.

감 (달), 자 (암퇘지)

한자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채소의 감자가 아닌 것입니다. 암 돼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그렇다고 암 돼지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돼지의 등뼈를 사용해서 우려낸 탕을 말하는 것입니다. 채소의 감자와는 연관성이 없으며 돼지의 성별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유래와 칼로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먼저 삼국시대에 시작되어 전라도에서 열풍이 되어 전해졌는데요.

1890년도에 경인선 철도공사가 진행될 때 모인 인부들 사이에서 즐겨 먹기 시작해 큰 인기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 인기를 몇 년 동안 유지되어 오더니 인천에서 대형 도축장이 생겨나기도 하였습니다.

1900년도에 노량진 근처에서 한동길이라는 사람으로 시작된 '함바집'이라는 식당을 개업하게 되면서 더욱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 오늘날까지 인기 있는 탕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자탕의 칼로리는 사실 지점마다 틀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알려진 정보로는 1인분 기준으로 429칼로리가 발생되어 다른 국물 요리 (잔치국수가 420칼로리)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영양가(간질환, 변비, 면역력 등)도 풍부한 메뉴이지만 나트륨이 많은 음식이므로 주의는 필요해 보이네요.

마무리하며.

호불호가 없이 감자탕과 뚝배기 뼈해장국을 즐겨 먹는데요. 주의 친구가 "이게 왜 감자탕이야? 등뼈 탕 아니냐?"라는 말을 듣고 저의 지식으로 답을 내려줬어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뜻과 의미를 모르고 있는 국물 음식입니다. 게다가 고 칼로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높은 수치를 보이지는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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