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장례식장에 가야 되는 상황 있을 것입니다. 미신이기도 한 액땜의 논란이 있지만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판단으로 우리가 다녀온 후에 소금, 고춧가루 등을 이용해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다녀온 후에 액땜해야 하는 이유?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 미신이기도 합니다.
사람, 물건을 해치는 독한 모진 기운이라는 '살' 때문인데요. 이는 상가에서 맞는 것이 상문살이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이 상문살은 병이 들거나 급사하게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미신 같은 말이지만 '밑 져야 본전이다' 생각하시고 이루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어렸을 때 어른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이유도 모르고 행하는 사람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액땜 방법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방법은 굵은소금, 고춧가루 뿌리기입니다.
- 굵은소금 뿌리기
옛날부터 굵은소금은 좋지 않은 기운을 물리친다는 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음기가 강한 귀신이 소금으로 누를 수 있고 내칠 수 있다고 하여 시작되었습니다.
방법은 집에 들어가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며 자신의 몸에 적당한 양으로 툭툭 뿌리시고 어깨너머로 소금을 넘긴다고 생각하시며 던지고 뒤를 보지 말고 집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고춧가루 뿌리기
귀신을 막는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는 방법이며 이 때문에 제삿날에는 절대 올리지 않는 음식 재료입니다.
방법은 장례식장에 갔다 온 날에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대문(현관문) 앞에 뿌려놓으면 됩니다.
만약에 두 가지 방법이 못할 경우에는,
-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니거나 음식 냄새가 많이 나면서 먹는 곳을 갔다가 집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가서 모임 같은 행실을 취하거나,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곳입니다.
- 윗 방법도 어렵다면 상갓집에 있는 화장실이 아닌 거리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갔다 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무당에게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며, 이는 귀신을 쫓아내는 데는 화장실이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반드시 장례식장 다녀온 후에 꼭 액땜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액땜이란 것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미신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말들을 들으면 불안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하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저도 며칠 전에 상사 장인이 돌아가셔서 다녀왔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굵은소금으로 뿌리고 집에 들어갔지만 그 전에는 이런 미신도 알지도 못해서 그냥 집에 와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글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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