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또는 갯벌 등의 여행의 목적이라면 필수로 알아두어야 하는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입니다. 자주 들어보았지만 사람들이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원리 (이유)는 어떻게 해서 발생되는지를 담도록 하겠습니다.
밀물, 썰물의 뜻은 무엇인가?
뜻을 알기 전에 간조, 만조와 간만을 정확히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 간조란, 해수면의 높이가 제일 낮을 때를 말합니다.
- 만조란, 해수면의 높이가 제일 높을 때를 말합니다.
- 간만란, 간조와 만조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렇듯 바닷물이 많거나 적거 나를 말해주는 단어들입니다.
- 밀물의 뜻은?
다른 말로는 '창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간조에서 만조까지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물이 차거나 물이 들어올 때를 말합니다.
하루에 2번이 오며, 지형과 지역에 따라 수면의 최고 높이에 달하는 시간은 다릅니다.
- 썰물의 뜻은?
다른 말로는 '낙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만조에서 간조까지 바닷물이 육지에서 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니 물이 빠지는 시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2번이 이루어지며, 썰물과 밀물의 간격은 평균적으로 12시간 25분이며 매일 50분씩 늦어집니다.
서로 반대되는 의미를 두고 있으며, 조석현상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 바닷물의 수평적 흐름을 말합니다.
- 조석현상이란,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높았다가 낮아졌다 하는 현상의 뜻을 말합니다.
갯벌이나 바닷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날씨도 중요하지만 조석의 시간대를 알고 가셔야 합니다.
그 정보는 해양 수산부의 국립 해양 조사원에서 제공하는 예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어떤 원리 (이유)로 발생되는 건가?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해, 남해, 동해의 각각 다른 조석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들이 왜 생기게 될까요?
바로, 태양과 달의 영향으로 중력과 인력이 발생되기 때문이고 더구나 태양과의 가까운 지구가 큰 영향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태양, 달과 지구가 일직선을 이루는 날에는 조차가 크게 일어나고 직각을 이루는 날에는 낮게 일어납니다.
- 조차란, 조석으로 인해 발생된 간조와 만조의 높이 차이를 말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밀물, 썰물의 뜻과 원리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하루에 2번씩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6시간마다 일어난다고 합니다. 갯벌이나 바닷가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것이지만,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이거나 바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이라고 생각 듭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참고하면 좋은 글
'윤문화is > 알려드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룰라 뜻과 예시로 간단 정리! (0) | 2023.01.12 |
---|---|
출산일 계산기로 예정일 보는 3가지 방법 (0) | 2023.01.12 |
햇갈리는 기미, 잡티, 주근깨 원인과 차이는? (0) | 2023.01.09 |
다리 붓기 빼기에 좋은 방법과 음식은? (1) | 2023.01.07 |
2023년 띠는? 무슨해일까? 삼재띠까지 알아보자! (0) | 2023.01.05 |